‘완벽한 아내’ 고소영, 임세미 살해 용의자로 체포 ‘살인 누명’

입력 2017-04-24 22: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완벽한 아내’ 고소영, 임세미 살해 용의자로 체포 ‘살인 누명’

고소영이 살인 누명을 뒤집어썼다.

24일 밤 방송된 KBS2 드라마 ‘완벽한 아내’ 17회에서는 임세미(정나미)의 사망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세미는 조여정(이은희)과의 몸싸움 도중 중심을 잃고 추락해 사망한 상황.

우연히 이 곳에 왔던 고소영(심재복)은 정나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조여정이 먼저 선수 쳐 신고했고 고소영은 참고인 조사를 받다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 됐다. 고소영이 “내가 갔을 때 이미 정나미는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었다. 나미 씨가 이은희와 만난다고 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갔다”고 호소했지만 경찰은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