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스포테인먼트 기업 갤럭시아SM과 재활치료 전문의원 드림한마음 재활의학과 의원이 4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갤럭시아SM 심우택 대표와 임재철 국장(전 프로야구 선수), 드림한마음 재활의학과 박경수 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갤럭시아SM 소속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아SM 소속 선수들은 드림한마음 재활의학과에서 스포츠 손상을 비롯한 각종 부상 및 재활치료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심우택 갤럭시아SM 대표는 "드림재활의학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해 당사 소속 선수들의 재활 및 컨디션 관리까지 가능해졌다”며, “이번 협약은 스포츠 전문 에이전시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선수 매니지먼트를 실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아에스엠(Galaxia SM)에는 현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를 비롯해 심석희, 최민정(쇼트트랙), 손시헌, 박민우, 유희관, 양의지, 이정후(이상 프로야구), 이종범(야구 해설가), 손연재(리듬체조), 안신애, 고진영, 김민선 (이상 골프) 선수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갤럭시아S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