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전망형 힐링카페 ‘더 가든’ 25일 오픈

입력 2017-04-25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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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25일 테라스형 힐링 카페 ‘더 가든’을 오픈했다.

강원랜드가 있는 정선의 사계절을 한 눈에 바라보며 커피, 맥주, 와인,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형 카페로 힐링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로 꾸몄다.

특히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가든 브런치’를 비롯해 스파게티, 리조토, 파니니, 수제버거 등의 식사메뉴와 계절과일, 몽골리안 비프 바비큐, 유럽피안 치즈 플레이트 등 다양한 안주류를 판매한다. 또한 매일 밤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원랜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25일 오픈기념식에서“그동안 강원랜드가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아쉬웠다”며 “더 가든 오픈을 계기로 기존 트레킹 코스, 북카페, 그리고 내년 개장하는 워터파크까지 진정한 의미의 산악형 힐링 복합리조트로 발전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87석 규모의‘더 가든’은 매일 오전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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