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가장 혼잡한 날은?… 5일 오전-6-7일 오후

입력 2017-04-27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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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황금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고속도로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과 6, 7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교통부는 27일 황금연휴 기간 중 지방 방향은 5일 오전, 서울 방향은 6일과 7일 오후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어린이날(5일)의 경우, 서울 출발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50분, 광주까지 4시간 50분, 강릉까지 4시간 15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교통량은 전반적으로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를 이용할 시 지방 방향 평균 소요시간은 전년에 비해 20~45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서울 방향은 전년에 비해 15분~25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수요 조사결과는 3일∼7일 간 총 이동 인원은 3175만 명, 하루 평균 635만 명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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