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X유나킴, ‘언랩’ 자매 녹음실 현장 공개

입력 2017-04-28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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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X유나킴, ‘언랩’ 자매 녹음실 현장 공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이하 언랩)출신 엑시와 유나킴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러브테라피(Feat.지아)' 녹음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엑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엑시 X 유나킴의 신곡 '러브테라피(Feat.지아)' 녹음실 티저영상을 공개 합니다! 2017.05.04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두 아티스트가 작업하는 모습이 담긴 녹음실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엑시와 유나킴은 수수한 사복차림에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엑시와 유나킴은 각자 녹음할 때 진지하게 몰두하다가도, 함께 할때는 발랄하고 친근하게 어울리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는 것.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무대와 반전 매력이다^^", "엑시X유나킴 조합 기대된다!", "완곡이 듣고 싶다!", "두 아티스트 케미도 너무 기대되고, 지아와의 콜라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 "소녀래퍼들의 걸크러쉬"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러브테라피(Feat. 지아)'를 프로듀싱한 216Project는 Link6 의 에이준(A June)을 필두로 이루어진 뮤직 테라피 그룹이다. 최근 타블로, 스내키챈의 '딸바보', 베이빌론의 'Out of Time' , Voice of China 의 Miss Cat의 곡을 함께한 호주 시드니 프로듀서 '리한(Leehahn)'이 합류하여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총괄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영국 CCR 레이블 소속 P.R이 세션으로 함께했다.

엑시는 2015년 '언랩2'에 뒤늦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좌중을 압도하는 랩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6년 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우주소녀 리더이자 래퍼로 데뷔해 '모모모',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을 연이어 발표하며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나킴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를 통해 얼굴을 처음 알린 후 지난 해 '언랩3'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존재감을 보여줬다.

엑시와 유나킴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러브테라피(Feat.지아)'는 5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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