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여정, 치킨이 먼저다…손님 생각하는 프로 정신

입력 2017-05-05 2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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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손님들에게 치킨을 대접하기 위해 시원함을 포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윤식당’ 7회에는 오랜만의 여유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과 더불어 손님으로 만석이 되자 이에 대응하는 ‘윤식당’ 식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여정은 부엌에서 호주 손님 6명이 온 테이블의 음식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기가 끊어지면서 치킨을 만들 수 없는 비상 상황을 맞았다.

이에 윤여정은 “에어컨도 끄고 선풍기도 꺼라. 우선 치킨부터 해야 한다”면서 “이미 더워서 소용이 없다”고 말한 후 상기된 얼굴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벌어지는 모습을 담은 9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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