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tvN ‘윤식당’ 7회에는 오랜만의 여유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과 더불어 손님으로 만석이 되자 이에 대응하는 ‘윤식당’ 식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여정은 부엌에서 호주 손님 6명이 온 테이블의 음식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기가 끊어지면서 치킨을 만들 수 없는 비상 상황을 맞았다.
이에 윤여정은 “에어컨도 끄고 선풍기도 꺼라. 우선 치킨부터 해야 한다”면서 “이미 더워서 소용이 없다”고 말한 후 상기된 얼굴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벌어지는 모습을 담은 9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