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찬스에서 안타를 때리지는 못했으나 6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2회 1사 2,3루 상황에서 시애틀 선발 투수 딜론 오버톤을 상대로 유격수 방면 땅볼을 때렸다.
이 사이 3루 주자 마이크 나폴리가 홈을 밟으며, 추신수에게는 1타점이 기록됐다. 지난 1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6경기만의 타점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