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박선주, 남편 강레오도 몰랐던 저작권료 “1년에 3억원”

입력 2017-05-12 0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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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박선주 강레오.

‘백년손님’ 박선주, 남편 강레오도 몰랐던 저작권료 “1년에 3억원”

가수 박선주가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MC 김원희는 박선주에 대해 “여성 뮤지션 중 저작권료 1등”이라고 설명했다. 성대현은 “누나는 걸어다니는 통장이고 빌딩이다. 부자”라고 거들었다.

박선주는 “댄스곡은 주로 여름, 발라드는 주로 가을에 많이 나온다. 나는 매달 저작권료가 나오는 곡이 많다. 많이 나올 때는 1년에 3억원 정도”라고 액수를 공개했다.

남편 강레오도 처음 듣는 눈치였다. 그는 “정확하게 어느 정도인지 한 번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저작권료가 사후 70년까지 들어온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성대현과 김환 등은 감탄하며 부러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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