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7년 만의 ‘유희열 스케치북’ 출연 확정

입력 2017-05-12 08: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리플라이, 7년 만의 ‘유희열 스케치북’ 출연 확정

노리플라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2일 관계자에 따르면 노리플라이는 2일 오후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2010년 출연 이후 7년만의 출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정규 3집으로 컴백한 노리플라이는 세션과 함께 총 7인조 구성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다. 노리플라이는 이 날 무대에서 인기곡인 ‘끝나지 않은 노래’로 시작하여 3집 수록곡인 ‘Beautiful’과 ‘여정’을 방송에서 첫 공개한다.

한편 이번 녹화에서는 유희열이 ‘K팝 스타’에서 지우진이 권순관의 ‘건너편’을 부른 것에 대해 ‘원곡자인 권순관이 불렀을 땐 좋은 노래인지 몰랐지만, 지우진의 노래로 들으니 곡이 좋은 것을 알겠다’라는 심사평 이후 원곡자인 권순관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유희열의 이 심사평에 대한 원곡자의 실력 검증을 위해 권순관의 솔로 앨범 수록곡인 ‘Tonight’을 짧게 부를 예정이다.

한편 노리플라이가 출연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하동균, 김준호X김종민, 샤이니 종현이 출현하며 오는 13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