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언니쓰 “‘맞지?’ 사랑 감사…70대 팬까지 포용 가능”

입력 2017-05-12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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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언니쓰 “‘맞지?’ 사랑 감사…70대 팬까지 포용 가능”

KBS2 '뮤직뱅크' 언니쓰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12일 KBS2 '뮤직뱅크'에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언니쓰의 데뷔 무대가 방송됐다.

데뷔 무대를 앞두고 진행한 출연자 대기실 인터뷰에서 멤버 한채영은 "음악 프로그램이 처음이라 설레고 떨린다. '맞지?'를 많이 사랑해 줘서 감사하다. 파이팅"이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강예원과 김숙은 "우리는 폭식을 하는 걸그룹이다. 또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로 멤버가 구성돼 있다. 팬층을 70대까지 포용할 수 있다"고 언니쓰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마지막으로 홍진경은 파리 클럽에서 춘 댄스를 포인트 안무로 설명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돋웠다.

언니쓰의 '맞지?'는 멜론, 네이버뮤직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김형석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 투합해 만든 곡으로 공리더 공민지가 랩 디렉터, 황금 막내 전소미도 랩 작사가로 참여했다. 언니쓰 멤버 7명의 케미와 개성이 담긴 신나는 펑키 댄스곡으로 ‘언니쓰와 함께라면 두려움이 없다’는 당당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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