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송민호가 MBC 새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 첫 방송부터 반전 매력을 뿜어낸다.
20일 첫 방송된는 ‘오빠생각’에서는 대세 그룹 위너에게 첫 의뢰를 받고 4인 4색 위너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영업영상 제작기가 공개된다.
위너의 송민호는 무대 위 카리스마 래퍼의 모습과 상반된 홈 미싱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송민호는 독학으로 완성한 감각적인 커스텀 의상과 직접 쓰는 미싱을 가져 나와 입증하기까지 했다. 이어 즉석에서 “이상민의 옷을 만들어주겠다”며 망설임 없이 미싱을 밟아 나갔다.
김진우는 곱상한 외모와 달리 축구공 트래핑은 기본이고 팔굽혀펴기(푸시업)를 기가 막히게 한다는 멤버들의 제보를 받았다. 이에 김진우는 상남자임을 입증하기 위해 축구공 트래핑과 푸시업을 선보였고 푸시업 도중 박수를 치며 여유를 부리던 김진우는 허경환의 “코 조심하라”는 우려에 “코, 제 거예요!”라며 코 부심까지 자랑했다.
카리스마 래퍼 송민호와 김진우의 반전매력은 5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오빠생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오빠생각'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