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데프콘 이향, 핑크빛 기류 결국 새드엔딩

입력 2017-05-21 19: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1박2일’ 데프콘과 이향 아나운서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지만 결국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됐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지리산 일대로 떠난 ‘제1회 팔도강산 유산수비대 레이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야구 특집을 맞아 멤버들은 인천에서 ‘야생야사’ 특집을 진행했다. 이들을 위해 정민철 해설위원과 이향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향 아나운서는 앞서 ‘1박2일’에 출연해 데프콘을 좋아한다고 밝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었다. 데프콘은 이향 아나운서의 근황을 물으며 “SNS로 쪽지를 주고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향 아나운서는 이날 모든 게임을 마친 후 수훈선수를 꼽아달라는 말에 “윤동구 선수”라며 윤시윤을 선택했고 데프콘은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