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세일. ⓒGettyimages/이매진스
지난 경기에서 멀티히트와 멀티타점을 기록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크리스 세일을 상대한다.
텍사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조나단 루크로이-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마이크 나폴리-좌익수 라이언 루아-3루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마틴 페레즈.
이에 맞서는 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 중 하나인 세일을 선발 등판시킨다. 추신수는 세일에게 매우 약했다. 통산 타율이 0.053에 불과하다. 삼진도 10번 당했다.
현재 세일은 메이저리그 타이기록인 8경기 연속 두 자리 수 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