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께 맡깁니다’라는 뜻의 오마카세는 셰프와 손님 사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즐거운 식사를 가지는 것을 말한다. 카메는 일본어로 거북이란 뜻으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스시카메는 매일 새벽 신선한 제철 식재료만을 구입해 정세영 셰프가 직접 자신만의 스시를 선보이고 있다.
정세영 셰프는 “셰프와 손님이 음식을 가운데 놓고 교감을 나누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시카메는 양질의 재료를 이용한 고급스런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담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