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 개인통산 1000득점 달성에 -6

입력 2017-05-25 17: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LG트윈스 내야수 정성훈이 개인통산 1000득점에 6득점을 남겨두고 있다.

기록을 달성할 경우 KBO 리그 통산 11번째가 되며, LG 소속으로는 박용택에 이어 2번째가 된다.

1999년 해태에 입단한 정성훈은 그 해 4월 5일 인천 현대 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고, 2008년 6월 22일 목동 한화 전에서 500득점을 올린 데 이어, 5월 25일 현재 994득점을 기록 중이다.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04년 7월 24일 수원 한화전과 2014년 8월 8일 마산 NC전에서 기록한 4득점이며 한 시즌 최다 득점은 71득점을 올렸던 2014년이다.

한편, KBO는 정성훈이 1000득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