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배종옥 앞에 등장 ‘서지석 유혹도’

입력 2017-05-25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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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배종옥 앞에 등장했다.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 25일 방송에서 손여리(오지은 분)는 윤설로서 홍지원(배종옥 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홍지원은 윤설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고, 윤설은 손여리임을 숨긴 채 변호사로서 홍지원을 대했다.

더불어 윤설은 홍지원에게 꽃 선물을 하며 심리적으로 압박했고, 홍지원은 윤설이 선물한 꽃에 손도 대지 못하며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였다. 이후 윤설은 김무열(서지석 분)을 유혹하며 구해주(최윤소 분)에 대한 복수에 나섰다. 김무열은 윤설이 손여리임을 모른 채 점점 호감을 느꼈다.

홍지원은 "아니다. 넌 윤설이 아니라 손여리다. 내가 모를 줄 알았냐"고 혼잣말을 하며 윤설이 손여리임을 확신했다. 홍지원은 구도영(변우민)에게 윤설을 해고 하라고 말했지만 구도영은 "손여리는 3년 전에 죽었다. 윤설은 손여리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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