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5/30/84627448.2.jpg)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넷을 골라내며 1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쳤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 탬파베이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즈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12경기 연속 출루.
이후 추신수는 후속 엘비스 앤드러스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노마 마자라의 2루타에 힘입어 팀의 첫 득점까지 만들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