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존 레전드, 시애틀 공립학교 무상 급식 위해 5,000달러 기부

입력 2017-05-30 09: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존 레전드, 시애틀 공립학교 무상 급식 위해 5,000달러 기부

미국의 팝 가수 존 레전드가 학생들의 점심 급식을 위해 5,000달러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존 레전드는 99개의 시애틀 소재 공립학교가 지고 있는 약 21,000달러의 급식빚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한 캠페인 단체에 존 스티븐스의 이름으로 약 5,000달러를 기부했다.

당초 이 캠페인을 조직한 제프 루는 뒤늦게 존 스티븐스라는 기부자가 존 레전드임을 알고 SNS를 통해 메시지를 보냈고 그로부터 “내가 맞다”는 대답을 들었다.

이어 존 레전드는 제프 루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모든 공립학교 학생들의 무료로 점심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사진 | JB NICHOLAS / Splash New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