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연경, 터키 떠나 중국 행 ‘상하이와 1년 계약’

입력 2017-05-30 17: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배구여제’ 김연경(30)이 터키를 떠나 중국으로 향한다.

김연경의 에이전시 인스포코리아는 30일 “김연경이 중국 리그 상하이 구오후아 라이프와 1년 계약을 했다. 역대 중국 배구리그 사상 최고 대우이며 원소속팀 페네르바체에서 받는 것과 비슷한 액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정확한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 김연경은 페네르바체에서 전 세계 최고 수준인 120만 유로(약 15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연경은 30일 한국-태국 배구 올스타전을 위해 출국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