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6월 6일 서울숲서 깜짝 무료 공연(ft.노홍철)

입력 2017-05-30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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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6월 6일 서울숲서 깜짝 무료 공연(ft.노홍철)

‘오늘 취하면(feat. 창모)’으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깜짝 싹쓸이하며 ‘무적의 신예’로 거듭난 가수 수란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수란이 오는 6월 6일 오후 4시,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내 야외무대에서 ‘수란의 음악도 줍고, 휴식도 줍는 음악회(이하 ‘수.줍.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줍.음’은 수란이 지난 4월 27일 발매한 싱글 ‘오늘 취하면(feat. 창모)’에 기대 이상의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하는 무료 공연으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또한, 이번 공연의 MC로 방송인 노홍철이 깜짝 출격할 예정으로, 노홍철 특유의 에너지 및 입담으로 공연에 활기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수.줍.음’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오늘 취하면(feat. 창모)’을 비롯해, 오는 6월 2일 발매 예정인 수란의 첫 미니앨범 ‘워킹(Walkin’)’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초 여름 저녁에 좋은 음악과 함께 하는 최고의 소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수란은 첫 미니앨범 ‘Walkin’’에 수록 예정인 타이틀곡 ‘1+1=0(feat. DEAN)’을 포함한 총 5곡의 전곡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오늘 취하면(feat. 창모)’의 프로듀싱에 방탄소년단 슈가와 피처링에 래퍼 창모가 참여한 것에 이어, 타이틀곡 ‘1+1=0(feat. DEAN)’에는 딘이 프로듀싱 및 피처링에 참여하고, 5번 트랙 ‘해요(feat.Swings)’에는 래퍼 스윙스가 피처링에 이름을 올렸고, 작곡 및 편곡은 프라이머리가 맡는 등 수란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수란은 오는 6월 6일 오후 4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무료 공연 ‘수.줍.음’을 개최하며, 이에 앞선 6월 2일 오후 6시에는 수란의 첫 미니앨범 ‘Walkin’’이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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