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패션 브랜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숍·패션 잡화·카페 브랜드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는 게 특징. 특히 ‘타이니빅’은 영패션 의류를 비롯해 액세서리·가드닝·문구류·유아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총망라해 눈길을 끈다.
여성 패션 브랜드들은 다가올 무더위에 시원하면서도 트렌디하게 매치할 수 있는 여름 신상 아이템을 특가에 내놨다. 감성 슈즈 브랜드 ‘스퍼’가 여름 슈즈 균일가전을 통해 화사한 색상의 샌들 및 슬립온 등을 2만9000원에 내놓은 게 그 예.
이밖에도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는 여름 침구 및 선풍기 등을 중심으로 여름철 집 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꿀 수 있는 각양각색의 리빙 소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또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도 참여해 특색 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쇼핑 혜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이번 플리마켓을 기획했다”며 “향후 쇼핑의 재미는 물론, 편히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로서 고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