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박지선 출연, ‘전교1등’ 출신 위엄

입력 2017-06-02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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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박지선 출연, ‘전교1등’ 출신 위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 첫 전학생으로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해, 전상진 교수와 함께하는 ‘세대갈등’의 두 번째 시간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박지선은 할머니와 어머니 이야기로 세대갈등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오랜만에 할머니 흉내를 내며 전학 오자마자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이나는 클라스’ 비공식 오락부장 딘딘은 박지선의 등장에 “전교 1등이 전학 왔다”라며 위기감을 느끼기도 했다.

이날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대한민국을 아프게 하는 ‘세대갈등’을 더욱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국민연금 문제는 ‘초반에 가입한 사람만 좋은 제도’ ‘장년층에게만 유리하다’ 등 세대 간의 전쟁으로 심화되고 있다. 세대 간의 상생이라는 임금 피크제 역시 세대갈등의 도구로 쓰이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 됐다. 전상진 교수는 “임금피크제로 인해 기성세대, 청년세대 모두가 피해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과연 2030 세대와 5060 세대는 무엇을 놓고 싸우고 있는 것일까. 그 해답은 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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