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사전제작 드라마 '맨투맨' 촬영 현장 모습으로, 언제 어디서나 차(茶)를 손에 들고 다니며 마시고 있는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 당시 밤낮없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던 박해진은 수시로 차를 마시며 잠을 쫓고 피부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은 '맨투맨' 촬영을 마친 뒤 영화 '치즈인더트랩' 촬영에 곧바로 합류 한 데 이어 영화 크랭크업 이후에는 차기작 '사자(四子)'(가제) 준비에 바로 착수할 예정으로,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해진의 이 같은 건강 비결은 팬들과 제작진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철저한 자기 관리에 있다. 평소 음주가무를 즐기지 않는 그는 촬영 중간중간 다양한 운동과 식단관리를 병행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러한 철저한 자기 관리로 박해진은 드라마 '맨투맨'에 이어 영화 '치즈인 더트랩', 드라마 '사자(四子)', 각종 광고 촬영에 아시아 팬미팅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며 진정한 '자기 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 한 김설우(박해진)표 첩보 작전을 예고한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2일) 밤 11시 13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