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x이연희x정채연, ‘다시만난세계’ 확정…7월 편성 [공식입장]

입력 2017-06-09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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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x이연희x정채연, ‘다시만난세계’ 확정…7월 편성 [공식입장]

배우 여진구, 이연희, 정채연이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출연한다.

SBS 측은 9일 오전 동아닷컴에 “여진구, 이연희, 정채연이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각 소속사 역시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한다”고 이야기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동갑(같은 해 태어난)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다.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만든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이 작품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여진구와 이연희는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정채연은 이연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여진구와 호흡할 예정이다.

‘다시 만난 세계’는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7월 편성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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