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노섹스 앤 더 시티’ 검토작 중 하나…확정NO” [공식입장]

입력 2017-06-09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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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측 “‘노섹스 앤 더 시티’ 검토작 중 하나…확정NO”

배우 한예슬 측이 드라마 ‘노섹스 앤 더 시티’(가제) 캐스팅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9일 동아닷컴에 “한예슬이 ‘노섹스 앤 더 시티’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하고 있다. 다수의 작품을 검토 중인 만큼 이제 검토를 시작하는 단계”라며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예슬이 ‘노섹스 앤 더 시티’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예슬이 ‘노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노섹스 앤 더 시티’는 35살 세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미혼여성들의 현실적인 이야기. 모태솔로 여성들이 사랑을 시작하며 성숙해가는 ‘연애 성장기’이기도 하다.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세 여성을 통해 부모와 딸의 이야기, 집의 의미와 이웃의 정에 대해서도 함께 그려낼 예정이다.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의 후속작인 ‘왕은 사랑한다’ 이후 편성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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