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완, ‘도둑놈 도둑님’ 합류…“최선 다하겠다”

입력 2017-06-09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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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완, ‘도둑놈 도둑님’ 합류…“최선 다하겠다”

신예 고병완이 ‘도둑놈 도둑님’에 전격 합류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병완이 MBC ‘도둑놈 도둑님(작가 손영목,차이영 연출 오경훈,장준호)’에 수사관 ‘송국현’역으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

극중 송국현은 한준희(김지훈 분) 검사 사무실 막내 수사관으로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다. 후에 수사관으로 합류하는 강소주(서주현 분)와 함께 활약할 예정이다.

‘도둑놈 도둑님’으로 드라마 신고식을 치루게 된 고병완은 MBC’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편에 ‘후드남’이라는 역할의 킬러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하고 매력적인 마스크로 오디션 현장에서 단숨에 제작진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고병완은 이번주 일요인인 10회 방송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고병완이 드라마’도둑놈 도둑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고병완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병완을 비롯해 지현우,서주현,김지훈,임주은이 출연하는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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