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10일 삼성 전 ‘호국보훈의 달 초청행사’ 진행

입력 2017-06-09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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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0일(토)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한화방산4社(㈜한화(대표이사 이태종), 한화테크윈ㆍ한화 디펜스(대표이사 신현우),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는 국가 유공자와 군 장병 및 보훈가족 등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 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뜻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국가유공자 120명, 육ㆍ해ㆍ공군 장병과 보훈가족 400명 등 총 520여명은 야구 관람을 진행하며, 경기에 앞서 ㈜한화 방산 이태종 대표이사가 대전지방 보훈청에 성금을 전달하는‘보훈 성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기리기 위해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밀리터리 유니폼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 후 이를 국가보훈처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와 한화방산4社는 이번 홈경기 초청 행사 외에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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