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 클래식 뮤지션 예인 ‘Rose of Sharon’ 티저 공개

입력 2017-06-09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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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더레코드

퓨쳐 클래식(Future Classic) 뮤지션 예인(YEIN)이 첫 EP '5'의 타이틀곡 ‘Rose of Sharo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9일 온더레코드(ON THE RECORD)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은 어두운 방안 촛불 앞에 선 예인의 표정과 손짓이 차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특히 영상 전반을 압도하는 빈티지 하면서도 치명적인 예인의 목소리는 다소 생소한 퓨처 클래식장르를 통해 새로운 무드를 몰고올 그녀의 행보를 주목케 한다.

유니버설뮤직측은 “1415, 택(TAEK)에 이어 예인이 온더레코드 레이블의 세번 째 주자로 나선다. 이번 EP 앨범은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다고 말해온 예인의 첫 번째 이야기 이다. 트렌디한 사운드에 예인의 클래식한 보이스가 더해져 유니크하고도 세련된 결과물이 완성 되었다” 라고 전하며 EP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온더레코드


예인의 첫 번째 EP '5'는 오는 6월 16일 자정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두 번째 티저 영상과 예인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트랙별 영상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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