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주원, 오연서에 “혼자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입력 2017-06-19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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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정웅인에게 끌려간 오희중을 구하러 나서는 오연서를 만류했다.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19일 방송에선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저잣거리에서 민유환(오희중 분)을 발견하고 그를 향해 다가가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민유환의 옆으로 정기준(정웅인 분)의 자객이 붙었고 민유환은 정기준의 자객에게 끌려갔다. 이때 함께 있던 견우(주원 분)는 “안 된다. 함정일 수 있다”며 혜명공주를 말렸다.

이에 견우는 “함께 가시죠. 혼자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마마께서 그 분 때문에 더는 위험해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는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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