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공승연, 여진구에 “다 나 때문이다” 눈물

입력 2017-06-19 2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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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써클’ 공승연이 여진구를 향해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다.

tvN 월화드라마 ‘써클’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19일 방송에서는 한정연(공승연 분)이 한용우(송영규 분)에 납치당했다가,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연은 한용우에게 납치당해 차에서 뛰어내렸고 근처를 지나던 경찰에 발견돼 탈출에 성공했다. 이후 한정연은 곧장 김우진(여진구 분)에게 달려가 “미안해. 나 너무 무서워서 그냥 도망쳤어. 다 나 때문이야, 미안해”라고 말했다.

김우진은 “네 잘못 아니야. 나라도 도망쳤을 거야. 한 교수님은 이제부터 찾으면 돼. 그러면 형 고칠 방법도 찾을 수 있어”라며 위로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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