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TOR전 1번-RF 선발… 14G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7-06-20 0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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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13경기 연속 출루와 4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기록 중인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두 타자로 출전한다.

텍사스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지명타자 마이크 나폴리-포수 조나단 루크로이-1루수 조이 갈로. 선발 투수는 오스틴 비벤스-덕스.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우익수 호세 바티스타-지명타자 켄드리스 모랄레스-1루수 저스틴 스목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마르코 에스트라다.

추신수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통산 8타수 2안타, 타율 0.250을 기록했다. 타율은 낮지만 홈런 1개를 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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