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측 “반성+자숙…음주운전, 시구 직후 아냐”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6-20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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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측 “반성+자숙…음주운전, 시구 직후 아냐”

배우 구재이 측이 패션엔 ‘팔로우미8’ 하차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 전한다”며 “구재이는 19일 관할 경찰서에서 진행된 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다. 구재이는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안인 만큼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팔로우미8’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 결정을 내렸다. 그간 구재이에게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 당사 역시 이번 일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마지막으로 일각에서 제기한 시구 직후 음주 적발은 사실이 아니다. 시구행사는 지난 14일(수)에 진행된 점 덧붙인다”고 이야기했다.


<다음은 구재이 측 공식입장 전문>

배우 구재이씨 소속사 마이컴퍼니입니다.

먼저 지난 15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구재이씨는 19일 관할 경찰서에서 진행된 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구재이씨는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안인 만큼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출연 중인 <팔로우미8>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간 구재이씨에게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사 역시 이번 일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각에서 제기한 시구 직후 음주 적발은 사실이 아닙니다. 시구행사는 지난 14일(수)에 진행된 점 덧붙여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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