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트랜스포머5’, 극장가 집어삼켰다…개봉 동시 28만명

입력 2017-06-22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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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스코어만 28만명.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질주가 시작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박스오피스 1위는 신작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21일 개봉과 동시에 28만4997명을 동원해 단숨에 정상에 등극했다. 2위 ‘하루’(약 4만명)에 비해 7배에 달하는 관객 수를 불러들였다. 압도적인 차이지만 이는 무려 1739개의 스크린을 통해 얻은 결과. 새로운 독과점 작품의 탄생을 우려하게 만들었다.

‘하루’부터 ‘악녀’까지 기존 TOP3는 한 계단씩 미끄러졌다. 2위로 밀려난 ‘하루’는 4만3211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2만4079명이다. 3위 ‘미이라’와 4위 ‘악녀’는 각각 2만8491명과 1만9883명의 선택을 받았다. ‘미이라’의 누적관객수는 337만5065명이며 ‘악녀’의 누적관객수는 101만4890명이다.

순위권 밖에 있던 ‘대립군’이 갑자기 TOP10 내에 재진입하기도 했다. 5위로 치고 올라온 ‘대립군’은 1만3748명의 관객과 만났다. ‘대립군’의 누적관객수는 83만2235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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