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윤도현, 이소라, 노홍철이 초심으로 돌아가 외국 낯선 거리에서 노래를 하는 JTBC 새로운 시도 버스킹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첫 방송도 ‘효리네 민박’에 이어 성공적 출발을 했다.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 대상으로 실시 한 TNMS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25일 첫 방송한
‘비긴어게인’ 전국 (이하 유료매체 가구) 시청률은 4.855%, 수도권 5.413%로, 이날 동일하게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또 다른 프로그램 ‘효리네민박’에 이어 ‘비긴어게인’이 이날 방송한 종편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를 차지 하였고, 또한 tvN을 포함한 PP 채널과 종편을 모두 포함한 비지상파 시청률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 하였다.
이로서 JTBC는 이날 첫 방송을 동시에 시작한 두 프로그램 ‘효리네민박’과 ‘비긴어게인’ 가 각 각 비지상파 1등과 2등을 하는 대박 성공을 거두었다.
이날 ‘비긴어게인’의 최고 인기장면은 유희열과 윤도현이 아일랜드의 월튼 악기상가에서 두 사람이 즉흥 연주 영화 원스의 삽입곡을 유희열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윤도현이 감미롭게 노래 하는 장면 ( 22시 17분 )으로 전국 시청률 5.925% 까지 상승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