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위해” 진태현, ‘기부 라이딩’ 약속 지킨다 [공식]

입력 2017-06-26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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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위해” 진태현, ‘기부 라이딩’ 약속 지킨다

진태현이 다시 한번 기부 라이딩을 예고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태현은 지난 16일 SNS를 통해 모집한 참석자들과 함께 밀알복지재단에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한 기부 라이딩을 진행해 모인 성금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 기부 라이딩은 KBS 1TV ‘나눔의 행복 기부’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됐으,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라이더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진태현은 지난 기부 라이딩 당시 약속했던 기부 라이딩을 다시 한번 진행하기로 했다.

진태현은 내달 5일 수요일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마음 나눔을 예고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진태현은 SNS를 통해 “7.5 수요일 오전 일찍 ‘Letz Go 나눔의집’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 용돈 드립시다! 누구나 기부 가능 1원도 빠짐없이 용돈드립니다 라이더 모집 5·10명 만원 이상의 기부금·매너 배려, 식사·보급·커피 내가 솝니다”라며 뜻 깊은 모금에 함께할 참여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꾸준한 기부 라이딩을 통해 이웃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박시은과 함께 저소득 가정이나 위안부 할머니, 보육기관 등을 방문,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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