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 1차 라인업 발표, 에이핑크-아스트로-볼빨간 사춘기 포함 [공식]

입력 2017-06-26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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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1차 라인업 발표, 에이핑크-아스트로-볼빨간 사춘기 포함 [공식]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볼빨간 사춘기가 10월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이하 BOF)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행사와 전시행사가 오는 10월 22일(일)부터 31일(화)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K팝 부분의 1차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BOF에서 개막공연, 파크콘서트, 어워드, 레전드 스테이지, 쇼케이스 등 풍성한 공연행사가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볼빨간 사춘기가 라인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BOF사업단 관계자는 "올해 BOF에도 역대급 퍼포먼스를 위해 한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한류 문화 축제로서 K컬쳐 확산을 위해 환상적이고 참신한 공연과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7월말에는 대규모 2차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BOF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과 페이스북 참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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