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측 “7월26일 편성? 논의중…확정NO” [공식입장]

입력 2017-06-26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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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측 “7월26일 편성? 논의중…확정NO”

tvN 측이 새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편성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26일 동아닷컴에 “‘크리미널 마인드’ 편성은 아직 미정”이라며 “다양한 편성 블록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크리미널 마인드’가 7월 26일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채널 측은 ‘미정’이라는 입장을 강조하며 논의 중이라고.

‘크리미널 마인드’는 미국 CBS 드라마로, 2005년 첫 시즌이 방송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품. 국내 버전으로 리메이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라마 ‘아이리스’ 등을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와 CJ E&M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제작을 맡는다. 여기에 미국 ABC스튜디오, 디즈니미디어드스트리뷰션 등이 함께한다.

또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유선, 이선빈, 고윤 등 화려한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굿와이프’에 이어 다시 한번 완성도 높은 리메이크작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크리미널 마인드’ 국내 버전은 편성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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