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판 ‘원더우먼’에서 활약한 린다 카터가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최근 할리우드 상공 회의소는 ‘원더우먼’을 통해 알려진 린다 카터를 비롯, ‘스타워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 역을 맡은 마크 해밀 등 총 23명을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린다 카터는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총 3시즌 동안 원더우먼 TV쇼에서 활약, 다이아나 프린스 역을 맡았다. 이후 드라마 ‘스몰빌’, ‘스카이 하이’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에는 CW의 드라마 ‘슈퍼걸’에서 올리비아 마스 딘 대통령 역할을 맡아 활약 중이다.
사진│Splash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