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측 “김강우 매니지먼트 종료...결정 존중” [공식입장]

입력 2017-06-26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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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찾는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강우가 현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고 킹 엔터와 함께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킹 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아직 계약 확정이 아니다. 현재 몸 담고 있는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지 않았고, 이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된 바와 같이 당사는 지난 3년간 함께했던 배우 김강우와 매니지먼트 업무종료를 결정지었다”며 “당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김강우의 결정을 존중했고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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