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김수로·엄기준·니엘, 바람 잘 날 없는 ‘네팔 수난기’

입력 2017-06-30 0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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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김수로·엄기준·니엘, 바람 잘 날 없는 ‘네팔 수난기’

김수로X엄기준X니엘이 네팔 산사태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현지인들과 따뜻한 소통을 나누어 무공해 힐링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MBC '오지의 마법사'는 이번 주 네팔 마지막 이야기를 방송한다. 7월 1일(토) 방송에서는 김수로X엄기준X니엘이 위기에 봉착하는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무일푼으로 무전여행을 하던 이들은 지난 주 방송에서 즉석에서 벼룩시장을 열어 여행자금을 마련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마침내 고생에서 벗어나 맛있는 식사를 하며 '앞으로 어려움은 없겠지'라며 남은 여행길에 대한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이들의 수난은 계속된다. 버스로 이동하던 중 산사태로 인해 수십 대의 차와 오토바이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것.

김수로X엄기준X니엘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사고 현장으로 다가가 사건 반장으로 활약한다. 큰형님 김수로의 진두지휘 아래 예능에 완벽 적응한 엄기준과 막내 니엘이 끈끈한 케미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예상치 못한 자연 재해로 위기에 닥친 이들이 과연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나 주어진 시간 안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낯선 오지에 떨어져 72시간 내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야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MBC '오지의 마법사' 네팔 편 마지막 이야기는 7월 1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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