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하백의 신부’ 첫방 3.7%…신세경♥남주혁 병맛 通했다

입력 2017-07-04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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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시청률] ‘하백의 신부’ 첫방 3.7%…신세경♥남주혁 通했다

신세경, 남주혁의 호흡이 통한 걸까.

3일 베일을 벗은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1화는 평균 시청률 3.7%, 최고 4.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은 2.4%, 최고 2.8%를 기록해 가구와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또 이날 원작을 파괴(?)한 스토리가 전개됐다. 원작 만화의 캐릭터와 동 떨어진 남녀주인공의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린 것. 원작을 기대한 팬들과 생경한 드라마의 모습에서 첫 회 방송분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원작 만화나 이전에 방영됐던 ‘도깨비’와는 차별화된 스토리와 ‘하백의 신부 2017’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방송되는 2화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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