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이경규의 사위로 찜?… ‘특별한 만남’ 공개

입력 2017-07-04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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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홍기 인스타그램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이경규와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이홍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규아저씨 #너무오랜만이예요 #어릴때생각나요 #옛날사위감 #이서방 #기억하시네요 #크크 #커몽"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와 이경규는 어깨를 맞대고 다정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경규의 팔짱을 끼고 훈훈한 미소를 짓는 이홍기는 많은 여성들을 '심쿵'하게 했다.

다양한 국적의 팬들은 "이서방ㅋㅋㅋ진짜 오랜만이네요", "잘생겼어요", "이홍기, 이경규의 사윗감이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홍기와 이경규의 인연은 2007년 MBC '도전!예의지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경규는 장녀 이예림이 이홍기의 열렬한 팬이라는 것을 밝히며 방송 내내 그를 "이서방", "사위"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달 25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OVER 10 YEARS' 활동을 마무리 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이홍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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