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심 저격”…‘아이돌학교’ 청량 터진 조별샷 大방출

입력 2017-07-04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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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심 저격”…‘아이돌학교’ 청량 터진 조별샷 大방출

Mnet ‘아이돌 학교’가 파격 선발 시스템을 예고한 가운데 ‘픽심’을 자극할 조별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돌 학교’ 측은 4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아이돌 학교’ 입학생들의 조별 사진을 공개했다. 각각 다른 매력이 담긴 사진 속 입학생들은 청량하면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학교를 테마로 한 ‘아이돌 학교’다운 교복 사진은 비현실적인(?) 졸업앨범 비주얼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 가운데 ‘아이돌 학교’는 전회 생방송 문자 평가 투표를 도입해 입학생과 시청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담을 예정이다. 41명 입학생들의 육성에 직접 참여할 ‘아이돌 학교’ 육성회원 모집도 3일부터 본격 시작됐으면, 학생들의 성적은 100% 육성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육성회원이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돌 학교’의 투표에 1회 이상 참여하면 자동으로 육성회원 자격이 부여되고, 다양한 주제의 투표로 아이돌학교 학생들을 함께 육성하게 된다. 영상이나 사진 공유 등의 활동을 하면 등급이 올라가며 등급에 따라 ‘아이돌 학교’ 방청 신청 우선권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육성회원이 되는 첫 번째 투표는 3일부터 ‘아이돌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데뷔 인원 정하기’다. 11주의 교육 이후 즉시 데뷔할 걸그룹의 인원 수를 정하는 투표다.






방송이 시작되는 13일부터는 방송 중 실시간 문자 투표로 ‘데뷔 능력 평가 투표’가 진행된다. ‘아이돌 학교’ 학생들의 리얼한 일상과 미션 수행 과정을 보면서 즉각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득표수, 급상승, 급하강 등 매 순간의 투표 현황이 방송에 공개되고, 학생들의 반응도 생중계 돼 긴장감을 더한다. 매 주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생방송 성적 발표식이 진행돼 해당 주의 최종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 학교’는 국내 최초 걸그룹 전문 교육 기관을 콘셉트로,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전 회 온라인 선행평가와 실시간 데뷔 능력 평가를 합산한 순위를 생방송으로 공개하고, 11주의 교육 이후 최종 졸업시험을 통과한 최우수 학생들은 올해 하반기, 방송 종료와 동시에 걸그룹으로 즉시 데뷔하게 된다. 아이돌학교 입학생 41인의 다양한 매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 학교’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3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생방송 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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