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황재균, ‘5번-3B’ 6G 연속 선발… 6G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7-07-06 0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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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입성 후 꾸준한 기회를 얻고 있는 황재균(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6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며 6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고키스 에르난데스-1루수 브랜든 벨트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헌터 펜스-지명타자 버스터 포지-3루수 황재균.

이어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좌익수 오스틴 슬래터-포수 닉 헌들리-2루수 켈비 톰린슨이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왼손 타이 블락.

이에 맞서는 디트로이트는 좌익수 저스틴 업튼-1루수 미겔 카브레라-우익수 J.D. 마르티네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다니엘 노리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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