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보컬리스트부터 영화배우까지…日서 활발한 활동

입력 2017-07-06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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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J레이블

예성이 일본에서 보컬리스트와 영화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성은 6월 14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나고야까지 총 6회에 걸쳐 일본 투어 콘서트 ‘SUPER JUNIOR-YESUNG Special Live “Y’s SONG”’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성은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Splash/愛してるって言えない’(스플래쉬/아이시테룻테 이에나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부터 ‘봄날의 소나기(Paper Umbrella)’, ‘너 아니면 안돼’, ‘먹지’, ‘Let Me Kiss’(렛 미 키스), ‘雨のち晴れの空の色’(아메노치하레노소라노이로/비 온 후 갠 하늘의 색) 등 국내와 일본의 발표곡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사진=SJ레이블



특히 예성은 엑소 찬열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어떤 말로도 (Confession)’의 랩 파트를 직접 소화하기도 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처럼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굳건히 다진 예성은 일본에서 영화배우로도 활약중이다.

지난해 10월 일본 영화 ‘My Korean Teacher’(일본어원제 ‘いきなり先生になったボクが彼女に恋をした’, 갑자기 선생님이 된 내가 그녀에게 사랑에 빠졌다)의 주연 배우로 연기를 펼친 예성은 제 29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며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다.

사진=SJ레이블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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