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시즌 8호 2루타 작렬… 7호 도루까지

입력 2017-07-06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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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몸에 맞는 공과 희생플라이에 이어 안타를 때리며 5경기 연속 출루와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8-2로 앞선 6회 보스턴 구원 페르난도 아바드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시즌 8호 2루타를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4일 보스턴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을 뿐 아니라 몸에 맞는 공을 더해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3루를 훔치며 시즌 7호 도루를 기록하며 타격은 물론 주루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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