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만담] ‘질병 방치’ 서인국, 책임있는 해명 필요해 外

입력 2017-07-07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겸 연기자 서인국. 동아닷컴DB

연예계 안팎에서 한 주 동안 벌어졌던 다양한 이슈를 촌평합니다.


● ‘질병 방치’ 서인국, 책임있는 해명 필요해

서인국은 말해야 한다. 괜한 의혹을 받지 않고 싶지 않다면. 왼발목 복사뼈의 연골이 분리되는 박리성 골연골염(골연골병변)으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지만, 2015년과 2016년 해당 질병으로 두 차례 입대 연기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질환을 인지하고도 왜 치료를 받지 않았는지 대중에 설명할 의무가 있지 않은가.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 걸그룹들, 테러 무서워서 행사는 하겠니?

테러, 폭발, 살해 협박…. 걸그룹의 신변이 위험하다. 트와이스가 극우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 이용자로부터 염산 테러 위협을 받았다. 에이핑크는 폭발물 설치 협박으로 불안에 떨었다. 이러다가는 사인회 등 팬과 직접 접촉하는 행사까지 사라질까 걱정이다.

영화 ‘옥자’-‘아가씨’. 사진제공|넷플릭스·CJ엔터테인먼트

● ‘옥자’ ‘아가씨’ 英 가디언지 최고의 영화

세계에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팡파르! 손현주가 ‘보통사람’으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지가 선정한 ‘2017 최고의 영화’로 뽑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