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이 남지현을 구하려다 칼에 찔렸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35·36회에서는 은봉회(남지현)를 구하려다가 칼 찔린 노지욱(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탈주한 정현수(동하)는 의식을 되찾으 뒤 가장 처음 만난 은봉희에 대한 불길한 기운에 그녀를 찾았다. 이어 그녀를 죽여야 하는 기분에 휩싸인다. 이에 은봉희는 자신이 살인사건의 목격자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태권도 유단자인 은봉희는 정현수를 제압하는 듯했으나, 남자를 당해낼 수 없었고, 위기에 빠졌다.
이때 나타난 것은 노지욱이었다. 하지만 칼을 꺼내든 정현수. 그의 칼에 노지욱은 당했고,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