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홍진호, 궁극의 패션센스…美쳤다

입력 2017-07-07 20: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라임씬3’ 홍진호, 궁극의 패션센스…美쳤다

홍진호가 궁극의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는 ‘섬마을 살인 사건’을 다룬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에피소드는 평화로운 섬마을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살인 사건으로, 폭풍우가 잠잠해진 새벽 조업 중이던 어부가 여성의 시신을 발견하며 사건이 시작된다. 과연 조용하던 섬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이번 에피소드에서 홍진호는 마을에 하나뿐인 구멍가게 ‘홍플러스’를 운영하는 사장 역을 맡았다. 홍진호는 이마 가운데에 왕점을 찍고 발가락 양말에 샌들을 신는 등 ‘패션 테러리스트’로 변신했다. 탐정 양세형이 정은지에게 홍진호와 악수를 하라고 지시하자 정은지는 “발가락과 악수하기 싫다”고 질색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 홍진호는 극 중 섬마을의 토박이 역할을 맡은 정은지를 짝사랑하는 설정에 맞게 “난 토박이 밖에 없슈”라고 말하며 순박한 시골 청년에 완벽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

순진해 보이는 시골 청년 홍진호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는 7일 방송되는 ‘크라임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