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대학 캠퍼스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

입력 2024-05-28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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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대구가톨릭대 캠퍼스에서 펼쳐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도중 현장 상담을 진행 중인 관계자와 대학생들. 사진제공 | 스포츠토토코리아

5월 22~23일 대구카톨릭대·명지대에서 2024년 첫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도 적극적으로 도박중독 위험성 알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2일(수)과 23일(목)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28일(화) 밝혔다.

먼저 지난 22일(수)에는 대구가톨릭대 예술치료학과와 협력해 캠퍼스 내 중앙도서관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선별검사(CPGI) 및 도박근절 계도활동을 펼쳤으며, 지문 트리(지문으로 만든 방명록) 만들기, 도박중독 인식 개선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했다.

이어 23일(목)에는 경기도 용인 명지대 자연캠퍼스로 장소를 옮겨 스포츠토토 건전화 마케팅 강의를 수강한 체육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5월 23일 대구가톨릭대 캠퍼스에서 진행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들과 대구가톨릭대 예술치료학과 교수진 일동. 사진제공 | 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해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총 26회의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지역센터와 연계해 전국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욱 밀접하게 만나기 위해 전국의 판매점은 물론 스포츠가 펼쳐지는 경기장 및 대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2024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6월부터 전국에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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